영국 의사가 된 한국인 청년의 침뜸인연 감사나눔
2017-12-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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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의 의사가 된 한국인 청년 황채호 님. 고국 다니러 온 사이 침뜸을 맛보기로 배웠다. 어제 출국에 앞서 인연 맺어준 질경이 우리옷 이기연 대표님과 침뜸 가르쳐 준 이국렬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, 허임기념사업회에 후원까지 했다. 이국렬 선생은 광주의 훌륭한 의사 전홍준 박사가 쓴 책 「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(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쉽고 단순한 만성질환 자연치료법)」을 선물했다. 콧구멍만한 사무실이라 비좁고 옹색해 미안하긴 했지만 정말 보기가 좋다^^
영국에는 제약은 자본에 맡겨져 있지만, 병원은 국영이고 의료인은 공무원이다. 아픈 사람을 상대로 영리적인 업을 할 수 밖에 없는 한국의 의료인 제도와는 사뭇 다른 모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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